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디펜스 오브 디 에인션트 (문단 편집) === 미적 맵 구성 === 당시에 우후죽순 쏟아져 나온 유즈맵들은 맵에 미적인 면은 고사하고 황토색 허허벌판에서 그냥 싸우게 하는 맵도 많았다. 반면 DOTA의 맵 구성은 지금 보아도 감탄할 만하게끔 짜임새있게 디자인되어 있다. 좌측 하단의 센티널과 우측 상단의 스컬지를 잇는 3개로 나뉜 루트, 다른 루트로 이동할 수 있는 지름길, 사냥터, 상점 등이 모두 오밀조밀하게 배치되어 있다. 또한 언덕, 강, 숲 등의 타일과 오브젝트가 모두 적재적소에 활용되었다. 맵에서 낭비되는 부분이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또한 완벽히 대칭인 맵은 아니었다. 좌측 상단 사냥터와 길은 지형 높낮이가 높고 마치 산처럼 꾸며져 있었고 그 밑부터 중앙을 가로 질러 우측 하단 다리까지 지나는 강이 시작된다. 그 강은 우측 하단 사냥터 쪽 다리 밑을 지나게 된다. 또한 타워의 위치도 좀 달라서 스컬지는 좌측에, 센티널은 우측에 좀더 전진배치하고 있다. 반면 중앙 길과 그 주변 사냥터는 거의 완벽한 대칭이다. 간단하게 말해서 오리지널 도타 맵은 일단 디자인 상으론 비대칭이지만 실제 구성은 타원형 대칭에 가깝고 중앙만 보면 완벽한 대칭이었다. 세갈래 길로 나뉘어 있고 타워가 전진배치 되어 있는 구도는 후대 모방작들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지만 미적 디자인이나 타원형 대칭이나 진영별 지형차 같은 깨알같은 요소들을 계승한 쪽은 거의 없고 모두 단순화시켜 버렸다. 올스타즈류 게임들은 거의 완벽한 대칭에 좌우를 신속하게 왔다갔다할 수 있는 지름길이 있어서 나중가면 사실상 길이 나뉜 의미가 오리지널 도타보다 높지 않다. ~~어차피 투기장이니 아무도 산경 안쓸지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